2025년 11월 5일 시니어 패키지를 진행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미고 투어 아짱입니다. 

 

11월 5일 남미 5개국 여행을 준비합니다. 

출발인원은 최대 20명만 모시겠습니다.  

이번여행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며 연세있으신분들이 많으므로  고산병에 최대한 조심할 수 있도록 천천히 이동하는 여행으로 준비하게 됩니다. 

종종 문의 주시는것은 페루에 시간을 많이 배정했다고 문의 주십니다. 

 

페루은 잉카의 유적지가 있는 곳으므로 유적지를 충분히 둘러보고 고산에 대한 준비를 위하여 아리키파의 치바이 마을도 추가되게 되어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모든 여행사들은 페루에서 해안선을 따라 파라카스, 이카정도 까지 이동하고 파라카스에서 비행기로 나스카를 둘러본 후 리마로 돌아가는 여행일정을 잡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쿠스코로 비행기로 올라가시면 평지에서 해발 3,400미터로 바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럼 100% 고산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마추피추를 보러간다는 이유로 우루밤바 마을 해발 2,400미터로 이동해서 내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마추피추보시고 쿠스코로 가시게되면 그나마.. 고산병을 조금 해소할 수 있습니다만....

약하신분들은 아마도... 고산병에 쿠스코 마을 구경을 못하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그후 푸노가시면 해발 3,800미터인 곳으로 가시면 아마도 힘드실것입니다. 그다음에 라파즈 4,200미터에서 3,700미터 그리고 우유니 4,900미터에서 주무셔야하구요.. 

과연 연세있으신분들이 버스타고 비행기 타고 빠르게 빠르게 이동하시게 되면 고산을 잘 견딜수 있을까요? 

 

저희는 그래서 버스를 조금 더 타지만 리마 - 파라카스 - 이카 - 나스카 그리고 리마로 돌아가지않고 아리키파로 이동하게 됩니다.

해발 2,400미터의 남미의 제2의 도시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2박을하면,  고산에 적응준비가 되고 다음 치바이 마을로 향할때 해발 4,920미터을 지나 치바이 마을 3,800미터에 1박을 하게 됩니다.

멋진 잉카의 테라스(산 경사로의 논밭)를 구경하며 콘돌의 비상을 둘러보고  이어서 푸노로 이동하고 다음 쿠스코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페루의 최고의 관광지 쿠스코에서는 그냥 평지에 있는것과 같은 신체적인 적응을 갖게 될것입니다. 

그후 라파즈를 지나 우유니까지 고산에 대한 큰 걱정없이 지나가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시간을 충분히 주어지지 않는다면 고산에서 생사를 위험을 많이 받게 될것입니다.

젊은 친구들은 힘들어도 버틴다고 하지만 연세있으신 분들은 정말 어렵습니다.

2003년 첫 배낭여행에서 저희 손님이 고산에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그런일이 없도록 좀더 많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천천히 페루와 볼리비아를 지나가게 됩니다. 

 

남미여행의 대부분은 페루와 볼리비아 있습니다.

그후에는 많이 알려진 칠레의 빙하지역인 푼타 아레나스,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의 땅끝마을, 남미의 파리 브에노스,  세계3대 폭고 이과수, 세계3대 미항 리오 데 제네이로.. 이모든곳들은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평지에서 편안하게, 좋은 버스타고, 좋은 음식 드시고, 가이드 따라서 왔다갔다하시면 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여행지역이고 코스입니다.

 

하지만 페루의 고산과 볼리비아의 라파즈의 위험성를 잘 지나가는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저는 25년을 다녔습니다.

볼리비아는 들어갈때 마다 위험한 일정이 정말 많이 일어납니다.  뜻하지도 않았던일들... 비행기도 동체착륙, 라파즈 데모로 오도가지도 못하고 잡혀있기도하구요.

비행기 취소로 버스로 라파즈에서 우유니로 이동하기도하구요. 정말 어려운점이 많치만.. 그래도 가장 추억이 남고 평생 생각나는 관광지가 될것입니다. 

 

이렇게 여행은 볼 수 있으면 모두 보는 것으 좋습니다. 언제 또 갈수도 없구요. 아프면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쿠스코 호텔에서 산소 마시며 밤을 지세우며 내일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외치는 분들....

일정을 잘 보시고 어떤 여행사를 통해 남미를 여행하실것인지.... 잘 확인하게 될것입니다.  

 

사실 환율이 1,450원이되므로 행사비용이 많이 올랐습니다. 죄송합니다. 

환율은 엄청나게 여행을 힘들게 합니다. 

 

이번 11월에도 20분만 모시고 출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