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배낭을 떠나는 이유

아짱 2017.06.27 13:28 조회 수 : 90

세계는 넓고 방문해야 할 곳은 많이 있다. 그중에서 커다란 대륙 아메리카 대륙에 관하여 논하고 싶다.
많은 문명이 세계 각 지역에서 발전해 왔다. 그중에서 마야와 잉카의 문명은 조금 색다른 볼거리와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두 지역 모두 다른 곳과는 다르게 참으로 독특한 자연적 환경이다. 숲 지역이나 높은 산악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나름대로 많은 역사적 발전을 해왔다는 점이다.
평범한 지역에서도 쉽지 않았을 일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꽃피우어 왔으며 그 신비로움은 여러 곳에서 색다른 분위기로 발길을 잡는다.
마야 문명의 중심지인 멕시코부터 출발하는 여행은 과테말라를 넘어 온두라스 코판까지 이어지며 각각의 지역에 맞추어 조금씩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멕시코의 치아파스 주에 있는 팔랑케 유적으로 욱스말, 치첸이사 , 툴룸, 그리고 정글속의 과테말라 티칼, 여성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온두라스의 코판까지 그들의 아름다운 문화 양식을 배울 수 있다. 이들은 잉카의 정교한 석재 기술은 없다 하지만 인간을 재물로 받치며 까지 그들이 살고 있는 현 세상을 연장하고 싶어 하는 그들만의 정교한 문화가 있다. 제5의 세상에 살고 있다고 믿는 그들의 문화는 성경의 물의 심판의 세상이 역설될 정도의 정교한 문화적인 체계가 완성되어 있었으므로 사실상 잉카문명보다 많은 역사적 발전을 보여 왔다.
그럼 잉카의 문명은 과연 어떠한가?
에콰도르 쿠엥카에서 이어져 페루에서 가장 발전했으며 볼리비아를 거쳐 칠레의 북쪽 국경지역까지 발전상을 보여주고 있는 잉카 문명은 정교하게 돌을 이용할줄 알았으며 고산지대에서 잘 적응하며 살아온 독특한 문명이다.
최고의 유적은 역시 페루의 쿠스코에서 이어지는 마추피추이다.
잉카 트래킹으로 이어지는 두 곳의 역사는 과연 잉카 시절의 원주민들의 생활을 역볼 수 있는 힘들고도 어려움 기회가 될 것이다.
푸노로 넘어가면 티티카카 호수에서 과거와 동일하게 살고 있는 원주민 생활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페루의 북쪽의 프리 잉카 시절의 아름다움을 둘러보자면 트루힐요, 치클야요에서 그들의 문명 시판, 투쿠메, 시칸 유적 등 다양한 유적이 남아있다.
볼리비아의 티후아나코 유적지와 시우스타니 유적은 잉카의 흔적을 잘 보여주고 있는 볼리비아쪽 유적이다.
수학여행도 아니고 그럼 유적지만 둘러보고 돌아갈 것인가?
남미 안데스 산맥을 끼고 있으면 아마존의 넓고 넓은 정글 그리고 남쪽으로 내려가며 사막에서 변화해 가는 대륙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칠레의 남쪽 끝 빙하 관광……. 이스터 섬의 신비로움…….

브라질의 정렬. 리오해변과 이과수 폭포 그리고 빌딩 숲의 상파울로. 

탱고의 나라……. 거대한 대륙속의 가우초의 숨결이 넘치는 아르헨티나.

아름다운 여인들의 나라……. 가슴속에 숨어있는 엔젤 폭포 등.

무수히 많은 볼거리와 신비가 숨어있는 라틴 아메리카 대륙…….
세상 어디지역 보다 새롭고 변화가 많은 거대한 대륙으로 배낭을 꾸려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조금만 일찍 중남미를 만날 수 있었다면 아마도 저는 서울에 없었을 것입니다.

단 계획 없는 중남미 배낭여행은 여러분들의 시간, 돈 그리고 위험성까지 발생시킬 것 입니다. 
계획 있는 준비와 출발 전 선행되는 지식이 있어야 참다운 배낭여행의 즐거움과 남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