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의 짬뽕... 제일 맛있었어요.

아짱 2017.06.27 13:36 조회 수 : 55

랜드카를 타고 이곳 저곳 정신없이 다녔습니다,
이곳 도로에는 한국차량이 무척많아요, XX유치원, ZZZ 주식회사 등의 한국말이 그대로 붙어있는 봉고를 
수도없이 볼수있답니다. 중고차량이 많아서인지 공기는 무척 안좋아요.
한국의 공해는 별것이 아니랍니다, 해변에 인접해있는 리마 시티는 상상외의 공기오염이 골치가 아플지경이였어요. 
중간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미네아플로레스 지역을 물어보고 
저녁경에 찾아갔습니다. 그곳에 고려정이라는 한국인 식당이 있었고 짬뽕이라는 메뉴를 보았지요
정말 맛있는 짬뽕이였습니다, 해산물이 들어있고 면발도 쫄낏 쫄낏, 짜릿하게 매운맛, 푸짐한 양 ....
요금은 비쌌지만 10불(한국식당은 비싸요 그러나 한번은 먹어야겠지요. 외국방문시...)
여러분들 리마에 가시는 꼭 한번 맛보세요.
사실 갈비탕은 맛이 ............. 짬뽕이 최고입니다.
다른 한국식당들도 있습니다. 역시 다른곳도 맛이있습니다만 
25일동안의 여행중에서 최고의 맛은 짬뽕이였지요.

미네아플로레스 이곳은 한국의 강남과 같은 부촌이 있는 신도시 지역입니다.
해변에 건축된 쇼핑몰에는 거대한 극장가 쇼핑몰 등 해변을 바라보고 있는 DRINK BAR 등 참 아름다운 지역이였습니다. 그날은 또한 월드컵 참가를 위한 축구 예선전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쇼핑몰의 광장에 모여 있었고 파티와도 같이 모두 관람을 하고 있는것이 너무나 여유스러워 마치 아주 부자의 나라에 와있는것 같은 착각이 들었답니다. 신도시인 이곳은 페루와 거리가 먼 딴나라를 연상게 해주었어요. 
잉카의 나라 페루에서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