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살바도르 티카 버스 터미널 숙소에서 있었던 일이다. 저녁에 음료수를 사기위해 숙소 일층으로 내려갔는데 일찍 문을 닫았다. 그래서 그냥 올라오는데 니카라과 인이라면서 말을 걸어왔다. 영어도 하고 그래서 몇마디 나누고 호텔 경비에게 방 번호를 갈켜주고 내일 아침에 5시에 모닝 녹크를 해달라고 부탁하고 올라왔다. 일기 다 쓰고 잘려고 하는데 누군가 노크를 한다. 노비에 있던 현지인 .. 뭐 한국은 어떠냐? 여행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돌아보았는가? 등등 한참을 안가고 뭐가 어쩌구 저쩌구 문의를 한다. 지겹고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이놈 갈 생각을 안 한다. 빨래 걸어 놓은 것을 보고는 속옷을 안 입었냐. 자기도 집에 있을땐 알몸으로 다닌다. 어쩌구 저쩌구 힘들어 죽겠는.... 결국 알고 보니 이놈이 글쎄 “게이“ 슬그뭐니 다가오던이 슬쩍 만질려고 한다. 개새끼 확,,,,, 줘패줄까 하나가.. “이제 그만 가라... 내일 바프다“하고 보냈다. 그리고는 물을 마시러 간다고 내가 방을 나왔다. 그랬던이 따라나온다. 이런 별 더러운 일을 다 당했다. 중남미에 누구 게릴라가 있고 도둑놈이 있더고 했는가! 그런 놈들은 별로 없는데.. 이런 게이 놈들이 다 있다. 감히 나를 넘봐야... 아직 장가도 안가고 열심히 마누라를 찾고 있는데.. 개새끼 ! 생각할수록 기분이 더러워진다. 퉤퉤퉤 이번 여행은 참으로 이상하다. 별 여자, 별 남자을 다 만났다 엉덩이 내밀고 다가오던 자메이카 여자, 은긴 슬쩍 내 방을 맹돌던 개새끼! 이곳이 바로 중미일까? |
번호 | 제목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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