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아짱 2017.06.27 13:46 조회 수 : 128

가늘고 긴 나라 파나마.
신도시와 구도시가 만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신도시는 현대화가 아주 많이 되어있어 고층 빌딩숲으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구거리는 옛모습을 고수라니 지니고있는 아름다운 거리이다.
중간을 잊고있는 발모아 거리 또한 신속한 이동을 자랑한다.
그러므로 현대와 과거의 타이머신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것보다는 더 대단한 것은 한층 먼거리에 또다른 구 도시가 있다는 것이다. 
바로 콜론이 그 도시이다.
마치 쿠바의 하바나를 연상케하는 도시의 모양새는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곳이 바로 파나마이다.
수학의 도형의 포함을 보여주듯 이곳이과 저곳의 공통분모를 안고 공존하고 있는 곳이다.
콘론의 구도시안에는 또다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duty free존이 있다.
이름하여 ZONA LIBRE가 바로 그곳이다.
세계의 각종 명품부터 모든 상품들이 이곳에 모여 있다.
마치 작은 세계를 보는듯하다. 이곳 거대한 시장이 구거리의 중심인 콜론에 위치하고 있다.
옛날을 보는듯하면 현대화가 와있고, 현대를 보는듯하면 과거로 온 것 같은곳........
이곳이 파나마이다.
사람들은 파나마 하면 단지 파나마 운하를 생각하다. 운하 역시 최첨단의 기술로 이룩한 중요한 업적이지만 파나마하면 위의 설명과 같이 과거와 현재의 만남이 있는 곳으로 인식을 하고 접근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파나마 이름만큼 파노라마틱한 분위기가 있는 곳은 분명하다.
파나마가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